대형 상용차 신규생산/한라중도 허용 방침/기술도입서 주말 제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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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는 한라중공업이 트럭 등 대형상용차 생산참여를 위한 기술도입신고서를 제출할 경우 이를 단기간내에 수리,허용할 방침이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16일 『삼성중공업의 상용차사업 참여를 허용한 만큼 같은 논리에서 한라중공업의 참여신청도 허용할 수 밖에 없다』며 『따라서 수리절차도 단기간에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라중공업은 오는 주말께 상공부에 신고서(12종 사용차 연산 5천대 규모)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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