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이사회 결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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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12일 실행 이사회의를 열어 정책심의회의가 건의한 양대 리그 분할 안은 부결시킨 대신 준 플레이오프전을 없애는 절충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실행 이사회의는 3, 4위간의 게임차가 3게임이내일 경우에는 준 플레이오프를 벌인다는 단서 조항을 두었다.
또 2∼3위간의 플레이오프전은 종전대로 5전3선승제로 치르기로 했다.
실행이사회의는 앞으로 제9, 10구단이 창설될 경우 양대 리그로 분할한다는 안을 잠정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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