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분당 도로 3곳 이달 착공 94년 완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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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3일 시와 분당신도시 사이를 잇는 3개도로 9.6km를 1천5백96억원을 들여 이달부터 착공, 94년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사업계획에 따르면 장지∼수서간(6차선 3.1kg)은 이달중에, 올림픽대로∼수서인터체인지간(6차선 4.6km), 내곡동∼포이동간(4차선 1.9km)은 다음달중 각각 착공한다.
한편 시가 보상할 토지는 수서와 장지사이가 8만2천6백19평방m로 평방m당 23만원이고 올림픽대로에서 수서사이는 2천9백11평방m로 평방m당 2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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