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기업 삼성 첨단경영기법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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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연구중심대학으로서 SCI(국제과학기술논문) 게재율이 10년 새 17배(96년 92건 2005년 1568편)로 크게 늘어났다. 2006년 신입생 중 수능 상위 1%가 326명으로 전국 대학 중 최고다. 차세대 나노 반도체 핵심장비기술의 세계 첫 상용화 개발, DNA 구조의 세계 최초 규명과 같은 가시적 학문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문학 분야에서도 동아시아학술원을 중심으로 동아시아학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초일류 기업인 삼성의 첨단 경영기법을 도입한 성균관대는 국내외 정통한 기관들로부터 객관적 평가(최근 5년간 발전평가 종합대학 1위, 교육개혁 최우수대학 5년 연속 선정, 2단계 BK21사업 선정률 1위, 국가고객만족도 향상률 1위, 구조개혁 선도대학 1위, 수도권 특성화 최우수대학, 수험생이 뽑은 관심대학 1위 등)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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