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숙 결혼식 올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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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여배우 이혜숙씨(30)가 화신영화사 사장 한기은 씨(33)와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 3층 컨벤션센터에서 결혼.
지난해 영화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촬영 중 연기자와 제작자로 만나 사랑을 꽃피운 두 사람은 동해안을 따라 부산까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청운동 한씨 집에서 신혼살림을 차릴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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