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당첨채권액 낮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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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14일 당첨자를 발표한 서울 수서 지구 민영아파트의 채권 최저 당첨 액이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다. <표>
주택은행에 따르면 청약예금 가입1순위 20배수내 일반신청자의 경우 1군은 25개평형 중 삼성31평형 등 4개평형, 2군은 24개평형 중 11개평형만이 채권상한액에서 당첨자가 결정됐다. 두진 종합건설의 46평 2군의 경우 채권상한액은 1억4천9백71만원이었으나 채권 최고당첨자는 1천5백11만원에서 결정돼 평당 채권액이 가장 낮았다.
당첨자들에 대한 계약은 오는 21일부터 이틀동안 동산토건은 본사에서, 동원개발은 주택은행 개포동 지점에서, 나머지는 해당업체 견본주택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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