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범죄 수용소 10월 서울에 생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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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정부는 확대추세에 있는 외국인 범죄에 근원적이고 지속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10월 외국인 수용소를 서울 휘경동에 설치하고 출입국동향 조사요원을 대폭 보강키로 했다.
김유후 대통령 사정수석비서관은 13일 노태우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외국인범죄 억제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일본폭력단의 구성원을 파악, 입국을 통제하거나 국내체류 동향을 감시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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