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피겨 92올림픽「은」일 미도리 은퇴 선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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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동경AP=본사특약】「은반 위의 황색요정」 일본의 이토 미도리(22)가 11일 은퇴를 선언했다. 미도리는 지난2월 알베르빌 겨울 올림픽에서도 여자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기세을 올렸으나 이날 『체력의 한계를 느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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