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로자 북한망명/북 중앙통신서 보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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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 AFP·연합=본사특약】 올해 36세의 한 한국노동자가 북한에 망명했다고 동경에서 수신된 북한관영 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주)유림의 무역대리인인 염오균씨가 제3국을 통해 북한에 망명했으며 남한에 가족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염씨가 언제 평양에 도착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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