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아파트도 분양원가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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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채권 매입 상한액은 주변 시세의 90%에서 80%로 낮아진다. 민간 아파트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됨에 따라 5~7년의 전매 제한 기간도 새로 생긴다.

정부는 서울과 경기도의 4개 민간 택지를 대상으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모의 실험한 결과 실제 분양가보다 가격이 15~25%가량 하락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민간에 분양가 상한제 9월 도입

.민간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7개 항목)

.공공택지 원가 공개 항목 61개로

.재개발.재건축.주상복합도 채권입찰제

.공공 25.7평 초과 전매제한 7년으로

.민간 25.7평 초과 전매제한 5년 신설

.민간 25.7평 이하 전매제한 7년 신설

.채권매입 상한액 주변 시세의 90%에서 80%로

.투기 지역 아파트 대출은 '1인1건'

.청약가점제 9월에 앞당겨 시행

.후분양제 시행은 내년으로 1년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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