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중앙음악콩쿠르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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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신인 음악도들의 등용문인 중앙음악콩쿠르가 올해로 제17회를 맞습니다. 중앙일보가 한국음악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재능 있는 젊은이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한 본 콩쿠르는 금년에도 피아노·바이얼린·첼로·작곡·성악(남녀)의 6개 부문에 걸쳐 다음과 같이 실시합니다.
◇1차예선:3월6일(수)∼8일(금)
◇2차예선:3월13일(수)∼14일(목)
◇본선:3월20일(수)
◇장소:호암아트홀 <작곡부문은 3월 2일(토)10시 필기시험 예정>
◇참가자격
▲피아노·바이얼린·첼로:만15∼30세
▲성악·작곡:만18∼35세
◇참가신청
▲마감:2월28일(목) 오후5시(작곡부문은 원본과 복사본 3부 제출)
▲제출서류:본사양식 신청서 1부, 반명함판 사진 2장, 주민등록증 사본 1부(주민등록증 미발급자는 주민등록 초본 1통), 신청금 1만원
◇시상
▲각부문 1등(1명):상패 및 장학금 50만원
▲각부문 2등(1명):상패 및 장학금 30만원
▲각부문 3등(1명):상패 및 장학금 20만원
◇특전:피아노·첼로·바이얼린 1위 입상자는 정부로부터 병역면제 심사대상 자격이 주어짐. 우수입상자중 본사가 인정하는 자에 한하여 국제콩쿠르 참가여비 1백만원을 보조하고 그밖의 국내 연주회 활동 지원 및 국제하기음악제 파견 등의 특전이 주어짐
◇시상식:3월30일(토) 호암아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임
◇문의 및 접수처:중앙일보사 문화사업부 75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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