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 확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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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한강시민 공원의 각종 시설이 크게 확충된다.
서울시는 5일 현재 네곳의 시민 수영장외에 연내 여의도·이촌·광나루 등 세곳에 수영장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망원동 등 10개 지구에 그늘막 1백20동을 설치하고 자전거 도로 3개소 3.7km를 포장하며 테니스장도 2개소에 10면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여의도·이촌등 2개 지구에 야외 결혼식장을 마련하고 ▲ 청소년 놀이마당 2개소 ▲정서교육장 3개소를 각각 신설한다.
한편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2∼3회 거북선을 운항할 방침이다.
운행구간은 동작대교∼한강대교로 어린이 4백원, 어른 1천원의 요금을 받으며 운행중 충무공 유품 22점을 전시하고 홍보영화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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