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뉴스 페어링> 팟캐스트에서 다룬 내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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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01:05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들…드라마에 사투리 넘치는 이유
②05:25 “미디어 사투리 기강 잡으러 왔어예” 일방향 소통 깨트렸다
③07:40 ‘바쿠쌉꿀빠’ 엉터리 경상도 사투리는 비하 아닌 존중
④13:35 왜 MZ가 열광할까…‘문화 다양성’은 글로벌 트렌드
JTBC 〈웰컴투 삼달리〉, 쿠팡플레이 〈소년시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세 드라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모두 사투리가 녹아든 작품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예능뿐이 아닙니다. 유튜브에선 과장된 ‘미디어 사투리’를 바로잡는 영상이 100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코미디언들이 ‘가짜 경상도 사투리’를 만들어 구사하는 영상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왜 사투리가 콘텐트 속 대세로 떠오른 걸까요? 특히 MZ세대가 사투리 콘텐트를 즐겨 보고, 또 생산하는 주체로 떠오른 점도 흥미로운데요. 이런 트렌드에 반영된 글로벌 미디어 환경의 변화까지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와 함께 들여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