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 폐지종목 검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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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도쿄(동경)DPA=연합】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회는 올림픽 게임의 규모가 지나치게 비대해졌다는 일부의 지적을 받아들여 92년 대회이후 폐지할 종목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미셸베르디에 대변인이 14일 밝혔다.
베르디에 대변인은 16일 도쿄에서 개최될 예정인 96차 IOC총회에 악서 열린 집행위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어떤 종 몰을 폐지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문제를 심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집행위는 또 프로선수 등의 올림픽참가규제를 실질적으로 완전 폐지하게 된 새로운 선수참가기준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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