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명박씨 협박범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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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27일 이명박(65) 전 서울시장 집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김모(48.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이 전 시장 자택에 하루 2~3차례씩 전화를 걸어 가정부 강모(61)씨에게 "교회를 정치에 이용하지 마라""총으로 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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