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얼' 꿈꾸는 가을 미인의 필수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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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안한 얼굴이 예뻐야 진짜 미인이다. '생얼' 미인이 그래서 요즘 큰 소리 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피부를 타고나야 하고 관리도 꾸준히 해야 한다.

오르비스는 '생얼'을 꿈꾸는 여인들을 위해 '오르비스 뉴 파우더 파운데이션(사진(下))'을 제안한다. 기미.잔주름 등 피부 결점은 감추면서 화장하지 않은 것처럼 연출해 준단다. 뉴 파우더 파운데이션은 오르비스가 기존 제품에 보습.커버 성분을 강화해 최근 출시한 화장품이다. 초미립자 파우더 타입으로 바르면 피부에 착 달라붙는다. 생얼 느낌은 살리면서 피부 결점은 확실하게 커버해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

이 화장품에는 기존 파우더보다 입자 크기가 작은 '플랫 베일 파우더'가 섞여있다. 그래서 바르면 얇은 베일로 감싸듯 피부에 균일하게 퍼진다. 보통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때 자칫 울퉁불퉁해질 수 있는 부분도 매끈하게 정돈해준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난반사 효과가 있어 빛을 받은 얼굴이 밝고 투명하게 반짝인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이지만 스킨케어 효과도 낸다. 모이스트 피트 성분이 파운데이션을 피부에 밀착시키면서 보습 효과도 낸다.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요즘에는 화장이 들뜨기 쉽다. 이 제품은 피지를 흡수해 금방 바른 듯한 느낌이 오래 간다고 오르비스 관계자는 말했다.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다음 달 말까지 2만7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12월 1일부터는 3만1000원이다.

오르비스(www.orbis.co.kr)는 일본 화장품 메이커로 전화와 인터넷으로만 화장품을 판매한다. 일본에서도 그렇다. 주문해 배달된 제품을 뜯어 사용했어도 30일 이내면 반품.환불이 가능하다. 1개만 주문해도 전국 어디든 무료 배송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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