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락회 회장 서정권씨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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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퇴직교원들의 모임인 서울삼락회 회장 서정권씨가 8일 오전3시 서울 연희2동 132의68 자택서 별세했다. 81세.
서예가 였던 고 갈물 이철경씨의 남편이자 가수 서유석씨의 부친인 서씨는 일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뒤 교직에 투신,춘천고ㆍ덕수상고ㆍ서울고ㆍ서울여고 등에서 교장을 지낸뒤 대한교련 공제조합이사장을 거쳐 서울삼락회회장을 맡아왔다.
발인은 12일 오전9시,장지는 충남 천원군 병천면 풍산공원묘지. 334­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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