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국 J테니스 김순미 완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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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부산=연합】 한국여자테니스의 최연소 국가대표 박성희(박성희· 부산동호여상1년)가 제25회 전한국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B세부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 3월 종별대회 이후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16세로 18세부에 월반해 출전한 박성희는 14일 부산동명코트에서 벌어진 최종일 단식결승에서 강력한 포핸드스트로크를 주무기로 다양한 공격을 펼쳐 김순미(김순미· 청주중앙여고)를 2-0 (6-3, 7-6)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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