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 교황청대사/교황에 소환을 청원/정의구현사제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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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총무 남국현신부)은 26일 서울 새남터 성당에서 있은 안중근의사 80주기추모 미사직후 「이반 디아스 대주교발언에 대한 우리의 견해」라는 결의문을 내고 교황 요한바오로2세에게 『디아스 주한로마교황청대사에 대해 배려해줄것』을 청원했다.
사제단은 결의문에서 『디아스대주교는 사목적 신분과 외교적 신분 어느 쪽에도 적합하지 않다』고 밝혔다.
사제단은 「배려」가 「소환」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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