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영작문교실] 1. 친구에게 e-메일로 안부 묻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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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e-메일을 보내고 싶으시다고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몇 단어만 잘 이용하면 전하고 싶은 내용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답니다. 기본적인 형식만 갖추면 간결하면서도 훌륭한 편지를 쓸 수 있습니다.

▶편지는 크게 heading(받는 사람), greeting(인사말), body(본론), closing(맺음말), signature(보내는 사람의 서명)로 이뤄집니다.

▶heading은 받는 사람의 이름을 쓰며 주로 [Dear ○○,]로 표시합니다. 친한 친구 사이라면 이름만 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공식적인 편지이거나 어른들에게 쓰는 경우라면 성과 이름을 함께 쓰고, Mr. Ms. Dr. 같은 호칭을 붙입니다.

▶greeting 부분에는 날씨나 가족에 대한 인사 등이 자연스러운 소재가 됩니다. 방학 기간

에는 I hope you are having a wonderful summer vacation 같은 인사도 할 수 있겠죠?

▶body에는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씁니다. 개학 후 반 친구들에게 다시 만나서 반갑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면 I am pleased to.., I am so happy to.. 등으로 시작해도 좋습니다.

▶closing에는 끝 인사를 쓰며 best wishes, sincerely yours 등의 표현들을 주로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보낸 사람의 서명을 씁니다. 역시 친한 사이라면 이름만을, 잘 모르는 사람에게라면 성과 이름을 함께 씁니다.

■참여방법= My Apple News는 이번 회부터 독자 여러분이 생활에 필요한 작문을 해 보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영작문 교실'을 시작합니다. 웹사이트 www.applenews.co.kr에 영작문을 보내 주신 독자 여러분께 첨삭지도를 해 드립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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