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2월 서울국제심판 강습회에|북한 아이스하키 심판 2명 포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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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북한의 아이스하키 심판 두명이 내년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심판 강습회에 참가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국제아이스 하키 연맹은 23일 대한 아이스하키 협회에 전문을 보내 『내년2월3일부터 8일까지 목동 실내링크에서 열리는 국제 심판 강습회에 김대영(50) 등 두 명의 북한심판을 포함, 아시아-대양주의 6개국 20명의 심판이 참가한다』고 통보해 왔다.
이번 심판 강습회는 제7회 아시아-대양주 아이스하키 선수권 대회(내년2월9∼16일·목동링크) 에 앞서 서울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국제아이스하키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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