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과 레이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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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얼굴은 오욕칠정(五慾七情) 히노에락을 표출하는 스크린과 같다.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건강 상태나 품위도 얼굴을 보면은 어느정도 알수가 있다.

특히 사람을 처음 대할 때 첫 인상이 좋아야 모든 것이 잘 풀려 나가며 대인 관계도 원만해 지는 경우가 많다.

얼굴의 피부를 깨끗하고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어느 방법 보다도 레이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레이져가 의학에 이용된 후 피부과 에서는 과거에 치료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할수 있을뿐 아니라 기존의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 보다도 더 효과 적으로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

한마디로 피부과에서는 레이져를 이용한 치료는 피부질환 뿐 아니라 미용분야 에서도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처음부터 레이져가 미용에 이용된 것은 아니다. 피부과에서 색소성 질환등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레이져로 치료하고 난후 치료한 부위의 피부가 주의 피부 보다도 탄력있는 젊고 아름다운 피부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보고 피부미용에 이용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자신의 얼굴에 대해 비교적 덤덤한 반면 여성들은 그렇지가 않다. 여성들은 미를 간직하되 그 미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무단히 노력을 한다.

먼 옛날부터 여성들은 젊고 탄력있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였다.

얼굴 피부가 깨끗하지 못한 것은 피부에 노화뿐 아니라 점, 주근깨, 기미, 모세혈관확장증, 여드름 자국등 여러 가지가 복합되서 생기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더운 여름에도 화장으로 가리기 위해 많은 고생과 노력을 해야 되지만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얼굴에 있는 이런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방법 보다도 레이져를 이용하는 것이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 적절한 레이져 치료는 상피와 진피의 변화를 가져와 젊고 탄력있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도 한다는 것이 많은 연구를 통해 밝혀 지고 있다.

레이져 치료는 한가지 레이져로서는 불가능 하다.
최소한 4가지 종류의 레이져 (외과용, 혈관질환용, 색소질환용, 모발 제거용)를 복합적으로 사용하여야만 좋은 피부를 만들수가 있다.

사람마다 피부 상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이런 4가지 종류의 레이져를 사용할 때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은 피부 상태에 따라서 어떤 종류의 레이져를 어떻게 적용 할것이며 또 레이져의 양을 얼마로 하여야 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것을 정확히 결정하려면 피부에 대한 많은 지식과 레이져 치료에 경험이 풍부한 피부과 전문의가 주의 깊고 세심하게 관찰하고 난후 적절한 레이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효과를 빠른 시일내에 극대화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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