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규제로 국내 부동산 투자환경이 악화되자 해외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경제가 급성장 중인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아파트가 인기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와는 달리 말레이시아는 취득세·상속세·증여세·전매제한·다주택자 중과세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대사관 바로 옆 디라포르
이런 쿠알라룸푸르의 고급 주거지에 초고층 아파트 ‘디라포르’(투시도)가 분양 중이다. 지상 38층 5개동, 1099가구 규모다. 한국대사관 바로 옆에 위치한 이 단지 주변엔 50여개국 대사관이 모여 있다. 디라포르를 구입하면 MM2H 비자가 무료로 발급된다. 비자 취득 시 10년 장기체류가 가능하며 배우자와 18세 이하 미혼자녀까지 동반할 수 있다. 생활비도 국내 3분의 1 정도에 불과하며 세계 5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세계 3대 공기 청정국으로 미세먼지에서도 자유롭다. 단지 인근에 초교와 대학교 등 학위 취득이 가능한 20여개 국제학교가 밀집해 있다.
세계 1위 호텔 프렌차이즈 윈덤그룹이 시설관리를 맡고 있는 디라포르는 수영장(76m)·스카이바(최상층)·스크린골프장·피트니스·힐링센터·자쿠지 등을 갖춘다. 선착순 30명에게 평생 골프회원권을 무료 제공한다.
문의 1566-8556
심영운 조인스랜드 기자 sim.youngwoon@joinslan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