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면세품 유출 9월에 합동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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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미군면세품의 불법유출에 대한 한미합동단속이 9월1일부터 실시된다.
22일 관세청에 따르면 미군면세품 유출을 막기 위해 9월1일부터 10월말까지 관세청과 미군헌병사령부가 합동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 미국 측은 미군영내에서의 용의자 감시를 담당, 유출혐의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세청은 영외에서의 추적조사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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