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인질극 총격전 벌여 여 선교사 등 21명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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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다바오 (필리핀) 로이터·AFP=연합】필리핀 동남부의 항구도시 다바오의 군 형무소에서 15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무장 인질범들과 보안군·경찰병력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호주인 여성 선교사 1명을 포함한 인질 5명과 인질범 21명이 사망했으며 군·경 진압작전으로 인질극은 막을 내렸다고 필리핀 군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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