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소비재전 '홍콩 10월 박람회(Hong Kong October Show)' 열린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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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아시아 리미티드가 주최하는 세계 3대 소비재전이자 아시아 지역 대표 소싱 전시회인 ‘홍콩 10월 국제 박람회(Hong Kong October Show)’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두 섹션에 걸쳐 홍콩 컨벤션 센터(HKCEC)에서 개최된다.

섹션1은 2019년 10월 20일~23일까지 HKCEC에서 ▶아시안 기프트&프리미엄쇼(Asian Gifts&Premiums Show), ▶아시안 주방&가정용품쇼(Asian Housewares&Kitchen Show), ▶아시안 완구&유아용품쇼(Asian Toys&Baby Products Show), ▶아시안 크리스마스용품쇼(Asian Festive, Christmas & Seasonal Show) 등이 진행된다.

섹션2는 2019년 10월 27일~29일까지 HKCEC에서 ▶아시안 문구용품쇼(Asian Stationery Show), ▶아시안 기프트&여행용품쇼(Asian Gifts&Travel Goods Show), ▶아시안 욕실&청소용품쇼(Asian Sanitary&Bathroom Accessories Show) 등이 진행된다.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 10월 박람회는 중국 시장 진출 및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130여 개 국 5만1500여 명 이상이 참여한 2018년 홍콩 10월 박람회는 스마트카라, 메디컬처를 비롯한 한국의 유망 기업들도 역대 최대 수준의 규모로 참여했다.

특히, 충북 기업들의 경우 445건의 상담을 통해 1248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두며 한국 기업들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성과에 따라 울산시는 ‘2019년 해외 유명 전시 박람회 지원사업’ 계획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2019년 홍콩 10월 박람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2019 홍콩 10월 박람회는 한국 기업들의 더욱 쉽고 빠른 참여를 돕기 위해 박람회 소개부터 참가 신청까지 모든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7개 박람회 웹사이트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2019년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개 박람회 각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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