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조사반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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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정부는 분당·일산지구의 새주택 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해당지구와 그 주변지역의 토지투기가 일거나 땅값이 치솟을 것에 대비, 국세청의 부동산 투기조사 상설 전담반과 지방자치 단체의 투기 조사반을 현지에 긴급 투입했다.
정부는 이와 함께 27일 현재로 개발예정 지역내의 거주자 현황을 조사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입주권자 명단을 확정한 뒤 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무단 전입자들에게는 일체 입주권을 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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