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무역 보복 부작용|미선 심각히 생각 안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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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워싱턴 로이터·연합=본사특약】「로버트·모스배처」미 상무장관은 만약 미국이 한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보복하게 되면 한국의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것이란 논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21일 말했다.
「모스배처」장관은 이날 한 텔리비전 인터뷰에서 미국의 새 무역법에 따른 대한 체재 가능성을 우려하는 한승수 상공장관의 반응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개방과 관련해『보복 문제가 거론될 때마다 보복이 그들의 정부와 경제에 타격을 주고 그들의 문화에 배차되며 자신들의 이해와 일치한다고 말하는 나라를 보지 못했다』라고 말하고 많은 이유와 변명들이 있으나 자신은 이들을 심각하게 생각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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