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이승엽, 4경기 만에 안타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 이승엽, 4경기 만에 안타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이 12일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의 인보이스 세이부돔에서 벌어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인터리그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 초 좌전안타로 타점을 올렸지만 삼진도 2개 당했다. 팀은 1-3으로 역전패했다.

*** 삼성배구 김세진.신진식 내년에도 활약

윤형모 삼성화재 단장은 은퇴설이 나돌았던 김세진과 신진식, 김상우 등 겨울리그 9연패 주역들이 당분간 계속 팀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 레시먼, 메리츠솔모로오픈 2R 단독 선두

김대섭(SK텔레콤)과 안주환(다날)이 1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골프장에서 열린 KPGA투어 메리츠솔모로 오픈 2라운드에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호주의 마크 레시먼이 합계 8언더파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 WKBL, 중.고연맹에 4억6600만원 전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2일 4억6600만원의 지원금을 중.고농구연맹에 전달했다.

*** 한양대 '스포츠산업 아카데미'로 선정돼

한양대 체육대학(학장 조영호)이 12일 문화관광부 지정 '2006년 스포츠산업 아카데미'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 조영호 학장은 "내년부터 학부 과정에 스포츠산업학과를 신설해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에 힘쓰게 된다"며 "특히 스포츠산업 현장에 종사하는 실무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피스컵 여자축구에 북한 심판 참가할 듯

10월 28일부터 8일간 국내에서 열릴 2006 피스컵 국제여자축구대회(여자피스컵)에 북한 심판이 처음 참가할 전망이다. 대회조직위는 12일 "북한이 여자대표팀과 함께 심판을 보내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