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전 대통령 방문 놓고 민정-야 3당 이견 논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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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광주특위(위원장 문동환)는 24일 오후 간사회의를 열고 최규하 전 대통령의 특위 출석증언과 관련 한 최 전 대통령 방문문제를 논의했다.
야권 3당은 최 전 대통령이 여야 4당 간사가 함께 방문하면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날 오후 중 4당 간사가 최 전 대통령을 방문할 것을 주장하고 있으나 민정당 측은 4당 간사가 방문하는 것보다 문 위원장이 특위를 대표해 방문하는 게 좋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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