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본부 특수대 개편|수사과 소속 수사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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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치안 본부는 13일 그동안 서울 신길동에 「신길 건업」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청와대 하명사건 등을 처리하면서 밀실·과잉 수사 등으로 물의를 빚어왔던 특수 수사 2대를 오는 10월 서울 미근동 본부 청사로 옮기고 인원을 현재의 8개 반 33명에서 5개 반 29명으로 줄이고 수사과 (현재 수사 지도과) 산하의 「수사계」로 바꾸는 등 직제를 축소 개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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