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공연 끝마친 조용필|홍콩 거쳐 10일 오후 귀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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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국가수로는 최초로 중국(북경)공연을 가졌던 가수 조용필이 홍콩을 거쳐 10일 오후3천5분 KAL편으로 귀국했다.
조씨는 당초 동남아 공연을 하고 17일께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공연을 취소하고 서둘러 귀국했다. 그는 마지막 노래가 끝난 후 기립박수를 보내주는 등 공연은 성공적이었다』고 전하고『이번 공연이 한중문화교류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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