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학생회담 강행|전대협서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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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전대협」 대변인경 국토순례대행진 준비위원장 박동철군(22·단국대학생회장)등 「전대협」 간부 2명은 11일 오전 국토순례대행진 및 8·15남북학생회담과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에서 보내온 T셔츠는 재일 교포 학생들의 통일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이에 대한 조작을 엄중 경고하고 「국순」 행진과 학생회담은 평화적으로 전개할 것이며 이에 대한 정부의 폭력적 탄압으로 발생하는 모든 책임은 현정권에 있음을 천명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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