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국 청도간 컨테이너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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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홍콩=연합】중국 산동성은 한국과의 직접무역을 열망하고 있으며 이의 첫발로 7일부터 청도와 부산항간에 컨테이너 직통항로가 개설된다고 6일 중국계신문 대공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청도외에 위해·연대등 산동성의 여러 항구들도 인천 등 한국의 항구들과 직통항로개설을 희망하고 있으나 항만시설 및 선박마련이 아직 준비가 안돼 지연되고 있을 뿐이라고 밝히면서 연당∼인천간 항로는 늦어도 금년내에 실현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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