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 뱅크」국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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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중앙일보사는 중앙경제신문 창간과 함께 기존 조사자료실 기능을 대폭 확대 개편, 데이타뱅크국으로 새 출발합니다.
데이터뱅크국은 조사부·사진조사부·정보개발부를 두고 각종 신문·잡지 등 문헌정보 축적과 포토 에이전시사업, 경제·문헌·인물정보 등 본격적인 데이타 베이스 구축으로 종합정보처리 기능 및 분석기능을 가진 싱크 탱크를 목표로 합니다. 이와 함께 해외 유력 정보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우선 지난 1일 세계적 종합정보기관인 일본경제신문사의 일경TELECOM을 데이타뱅크국에 설치, 개통했읍니다. 일경TELECOM은 신뢰도 높은 각종 경제지표 및 해외통계자료, 일본 유력신문의 기사정보, 일본 국내에서 발행되는 2천여 종의 잡지 색인, 약36만개사의 일본기업 재무데이타, 아시아 8개국기업정보 등 최신뉴스를 온라인 리얼타임으로 제공하고 있읍니다.
본사는 이번 일경TELECOM의 개통으로 독자의 정보수요에 보다 충실히 기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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