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웨딩사진 공개 “예쁘게 잘 살겠다” [공식입장]

중앙일보

입력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지우(42)의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결혼식 당일인 오늘(29일) 결혼을 발표했다. 최지우의 남편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최지우는 일반인인 남편과 가족들을 배려해 교제와 결혼 전 과정을 극비에 부쳤고, 최지우의 결혼 소식은 결혼식 당일에서야 알려졌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사진 YG엔터테인먼트]

YG측은 "최지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3월 29일 진행된 결혼식은 참석하신 가족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식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 친구들이 모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최지우의 결혼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이 공개됐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지우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아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지우는 여신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남편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최지우의 웨딩 사진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편에 대해선 교제기간 외에는 나이, 얼굴, 직장 등 아무런 인적사항이 공개되지 않았다.

최지우는 결혼에 앞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손편지를 게재했고 "오늘은 너무나 행복한 소식을 전하려고 한다. 3월 29일 오늘은 제가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약속한 날입니다"라고 했다. 또 "저는 사랑하는 그분과 함께 따듯한 가정을 만들어가려고 한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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