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광주시, 누드사진 e-메일 발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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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광주시가 전자우편 시정 소식지인 'e-뉴스레터'에 누드 사진을 담아 시민들에게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29일 시민 10만5000여 명에게 보낸 'e-뉴스레터'의 '아이러브 포토' 난에 여성 누드사진 2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여성이 옷을 벗고 물을 배경으로 관능적인 포즈를 취한 채 가슴 등이 그대로 노출돼 있으며 누구나 접근이 가능한 시 홈페이지에도 그대로 전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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