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정부, 북한 영·유아 보호 200억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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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정부가 북한의 영.유아 지원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를 통해 올해와 내년 모두 2005만 달러(200억원)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올해에는 현금 505만 달러와 현물 562만5000달러 등 1068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2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방한 중인 이종욱 WHO 사무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지원약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약정에 따른 대북 지원사업은 ▶북한 의료인력의 기술 향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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