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쇼트트랙 대표팀, 세계 팀선수권 결승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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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 쇼트트랙 대표팀, 세계 팀선수권 결승에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6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막된 국제빙상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팀선수권대회 예선 1조에서 각각 남녀부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올랐다. 특히 이호석(경희대)은 남자부 500.1000.3000m, 5000m 계주 등 전 종목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부의 진선유(광문고)도 500.1000.3000m, 3000m 계주 등 전 종목 1위로 골인했다.

*** 차두리, 분데스리가 경기 후반 40분에 출전

차두리(26.프랑크푸르트)가 25일 밤(한국시간) 핌 베르베크 축구 대표팀 수석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분데스리가 FC 쾰른과의 원정 경기에 후반 40분 교체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안정환(30.뒤스부르크)과 설기현(27.울버햄프턴)은 출전조차 하지 못했다.

*** 백차승, ML 시범경기 3이닝 1실점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백차승이 26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시범 경기에 등판, 3이닝 1실점했다. 매리너스의 트리플 A팀과 계약한 백차승은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날 1회에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매리너스는 8-20으로 크게 졌다.

*** 이태현, 18번째 백두장사 … 타이 기록

이태현(현대삼호중공업)이 2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안동장사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팀 후배 박영배를 2-1로 꺾고 통산 18번째 백두장사에 올라 이만기의 통산 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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