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반 외교, 팔 외무장관에 감사 전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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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에 납치됐던 KBS 용태영 두바이 특파원이 15일 무사히 석방된 직후 알키드와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남미를 순방 중인 반 장관은 15일 밤 외교부로부터 용 특파원 석방 소식을 전해 듣고 알키드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용 특파원이 무사히 석방되도록 힘써 준 데 대해 감사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알키드와 장관은 "한국과 팔레스타인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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