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CF 통해 출산후 모습 첫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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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남주가 출산 후 CF를 통해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

김남주는 푸르지오 2006년 1차 광고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 아기 엄마가 된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의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하는 푸르지오의 TV 광고에서 김남주는 우아하고 고급스럽게 하루를 보내는 일상적인 주부의 모습을 선보였다.

최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이틀 동안 진행된 CF 촬영에서 김남주는 뜻하지 않은 강풍을 무릅쓰고 촬영에 임했으며, 자신을 알아본 현지 팬들을 위해 즉석 사인회를 열어주는 등 오랜만에 재개한 활동에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CF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광고를 기획제작한 웰콤의 이지희 부사장은 "푸르지오의 최고급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정신적인 여유와 즐거움, 가족의 행복을 중시하는 네오웰빙족의 모습을 그리고자 했다"며 광고 컨셉트를 설명했다.

한편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김남주는 출산 이후 영화와 드라마의 연이은 출연제의를 받고 신중히 복귀작을 검토중이며, 육아와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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