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호우주의보에서 경보로…99.5mm 폭우 쏟아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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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경기도 연천군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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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연천군 신서면에 99.5mm, 중면에 84mm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수량이 7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호우경보는 6시간 강수량이 110mm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수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한 쪽에 머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동부 지역에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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