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중 여고생 학교서 추락해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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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전 유성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사진 대전 유성경찰서 홈페이지 캡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1일 오전 9시19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여학생 A양이 5층 옥상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양은 5층 야외 공간에서 2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에서는 일제히 201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치러졌지만, A양은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양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인지 등을 포함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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