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에게 '인제대 함성린'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

중앙일보

입력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HoLic H)]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HoLic H)]

경남 김해에 위치한 인제대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함성린'이라는 별명을 얻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인제대 총학생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애인(愛仁) 축제–청춘 고백'을 열었다. 레드벨벳은 19일 축제 무대에 올랐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HoLic H)]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HoLic H)]

이날 축제 사회를 MC는 "인제대학교가 전국에서 휴대폰이 제일 많은 학교"라고 소개했다. 레드벨벳 전체 멤버가 나오던 도중 스크린에 아이린이 잡혔다. 이를 지켜보던 학생들은 아이린 미모에 감탄한듯 '오' '우오오' 등과 같은 소리를 질렀다. 연유를 모른 아이린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이는 인터넷상에서 '인제대 함성린'이라는 영상으로 22일 퍼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