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05.11]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 출생

아워히스토리

입력

무의식의 탐구를 작품화하여 20세기 미술에 큰 족적을 남긴 스페인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5.11~1989.1.23). 달리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기억의 지속>에 등장하는 녹아내리는 시계 이미지처럼 평범한 이미지를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 놓는 기법은 스스로 “편집증적 비평행위”라 부른 제작방법에 의한 것으로, 한 물체 안에서 다른 형태를 발견할 수 있을 때까지 깊이 응시하는 방법을 통해 탄생한 것. 그는 생전 독창적이고 상상력 가득한 작품들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