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들이 할머니와 사진 찍은 감동적 이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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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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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소녀들이 함께 사진 찍은 이야기가 SNS를 통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 캐나다에 사는 마흐리 스미스(Mahri Smith, 18)는 트위터에 게시물 하나를 올렸다.

[사진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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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화장실에서 할머니와 소녀들이 다정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미스에 따르면 할머니가 화장실에서 친구들과 장난치며 셀카를 찍는 그녀를 보더니 ‘나도 옛날에 친구들과 멋지게 차려입고 재밌게 놀았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스미스는 할머니에게 “왜 그리워만 해요. 우리 지금 다 같이 밖에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함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미스의 게시물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할머니에 대한 배려가 인상 깊다” 등 스미스의 행동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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