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의 올해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평균 2675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주요 외국계 기업 82곳을 대상으로 대졸사원의 초봉을 물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으며 업종별로 가장 연봉이 많은 곳은 금융.보험업계로 3217만 원이었다. 그 다음이 ▶석유.화학(2840만 원)▶의료.제약(2820만 원)▶IT(2780만 원)▶제조업(2743만 원)▶식음료(2702만 원) 순이었다. ▶유통업(2325만 원)▶섬유의류(2337만 원)▶서비스업(2420만 원)▶자동차(2566만 원)▶전기전자(2660만 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김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