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에 한자교육부활|6개학술단체 질의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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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민학교에서의 한자교육부활을 주장해 온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잠 이희승)등 6개 학술단체들은 최근 문교부장관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냈다. 이 질의서는 문교부가 앞으로도 계속 한글전용교육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는 일부 보도에 대해 ▲국민학교에서 한자교육을 부활하면 국논이 분열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한글세대의 반발로 대학소요의 또 다른 요인이 제공된다는 근거는 무엇인가등 10개항의 질의서를 통해 제5차 교육과정에 국민학교 한자교육을 정과정에서 부활시킬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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