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뮤비 속 모델 63세 이집트 백만장자와 결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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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니아 델리 인스타그램]

[사진 제니아 델리 인스타그램]

가수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모델이 자신보다 37살 많은 63세 백만장자와 결혼했다.

16일 영국일간 데일리메일은 모델 제니아 델리(26)가 이집트의 사업가 오사마 파티 라바 알샤리프(63)와 올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그리스 산토리니의 피르고스 마을에서 야외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비용으로는 약 12억원이 들었다.

[사진 제니아 델리 인스타그램]

[사진 제니아 델리 인스타그램]

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델리는 또한 신랑과의 나이 차이를 떳떳하게 공개했다. 델리는 네티즌들의 비판에도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등 당당하게 대응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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