캥거루의 낯선 모습, 근육질 몸매·귀여운 얼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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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데일리메일 캡처]

사진작가가 찍은 '근육질' 캥거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1일 사진작가 윌리엄 톰슨(William Thomsen)이 찍은 '근육질' 캥거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덴마크와 호주 서부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자들은 캥거루의 근육이 수컷들의 치열한 경쟁 때문이라고 말한다. 영역 다툼이나 짝을 두고 경쟁할 때, 앞다리의 근육이 큰 쪽이 경쟁에서 승리한다는 것이다. 대신 대부분의 '근육질' 캥거루는 날씬한 캥거루에 비해 더 짧은 수명을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근육질' 캥거루의 사진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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